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려아연 자회사 아크에너지, 호주 주정부와 에너지 서비스 장기 계약 체결

  • 고재욱 기자
  • 입력 2026.02.09 12:33
  • 글자크기설정

                   PS26020800456.jpg

 

 [코리아위크] 고려아연의 호주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와 장기 에너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에너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크에너지는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보우먼스 크리크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프로젝트’와 관련해 NSW 주정부와 장기 에너지 서비스 계약(LTES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아크에너지는 2029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NSW 주정부가 추진 중인 장주기 에너지 저장 인프라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늘어나는 환경에서 전력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으로, 아크에너지는 프로젝트 운영 개시 이후 약 10년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우먼스 크리크 BESS 프로젝트는 뉴사우스웨일스 북부 지역 전력망 안정화에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해당 설비는 250MW 규모 전력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약 2000MWh 수준의 에너지를 8시간 동안 저장 및 공급할 수 있다. 낮 시간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크에너지는 앞서 리치몬드밸리 BESS 프로젝트에서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NSW 주정부 개발 승인을 받은 데 이어 호주 연방정부 환경 인가도 확보했으며, 202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리치몬드밸리 프로젝트는 275MW 규모 설비를 기반으로 최대 2.2GWh 에너지 저장이 가능하다.


연이은 프로젝트 성과를 통해 아크에너지는 호주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호주 연방 및 주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서도 주요 사업 파트너로 참여하며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신사업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자원순환, 이차전지 소재를 핵심 성장 축으로 육성 중이다. 아크에너지는 이 가운데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자회사로, 호주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 KOREAWEEK & koreaweek.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추천뉴스

  • ‘북미 올해의 차’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신기록 쓰며 글로벌 질주
  • 레드캡투어,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 완료⋯ ESG 경영 본격화
  • 싱가포르항공, 2026년 6월부터 리야드 노선 취항
  • 2월 8일, 빛의 거인이 온다… 울트라맨 트리거 한국어 더빙판 첫 방송
  • 경남 거제시 갤러리예술섬, 거제 작가 조명하는 권용복 초대전 개최
  • 린트 슈프륀글리,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린도 셀렉션’ 제안
  • 모두투어, MLB 개막전 단독 직관 상품 출시… 전문 해설위원 전 일정 동행 직관 상품
  • 동원산업, 간편 프리미엄 미식 ‘노르웨이 훈제연어 슬라이스’ 출시
  • 아누아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글로벌 캠페인 전개… 협업 컬렉션 출시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커피 앳홈 바이 네오’ 팝업 스토어 오픈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고려아연 자회사 아크에너지, 호주 주정부와 에너지 서비스 장기 계약 체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