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위크] 해양수산부가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제 수출인증 취득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해수부는 올해 수산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인증 취득 비용과 절차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에서 요구되는 각종 인증이 수출의 주요 장벽으로 작용하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지원 대상 인증은 국가별 식품 규격과 유통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인증과 글로벌 유통업체 거래에 필요한 전략 인증으로 나뉜다. 할랄·비건 인증을 비롯해 윤리경영, 지속가능성 관련 인증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다.
올해는 지원 인증 종류와 참여 기업 수를 모두 늘려 보다 많은 수산식품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증 유형에 따라 기업당 지원 금액도 확대돼, 인증 취득에 따른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산식품 기업의 해외 바이어 대응력을 높이고, 중소 수출기업의 신규 시장 진입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가별 규제와 유통 기준 차이로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의 수출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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