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 3월까지 강원 양구군 일대 산양에 12톤의 먹이 준다

  • 박시형 기자
  • 입력 2026.01.20 17:52
  • 글자크기설정

  • 허민 청장 등 주요 관계자 참석해 산양 먹이주기 및 쉼터 점검

 [코리아위크]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1월 15일 오전 10시, 국내 산양 최대 서식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 일대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산양 보호를 위한 겨울철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1325650_1109880_318.jpg

먹이 먹는 산양 (‘25년)사진=국가유산청 제공


산양은 국내에서 강원도 양구·화천 등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서식하며, 주로 식물의 잎과 연한 줄기를 먹는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먹이가 부족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폭설과 한파로 산양 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산양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산양보호활동을 추진 하면서 겨울철 산양이 자주 목격되는 천미리 일대에 먹이급이대 35개소를 설치하여 주 1회 먹이를 공급하고 있으며, 고립·동사를 피할 수 있는 쉼터 22개와 양구·화천 권역 민통선 내 산양 모니터링을 위한 무인센서카메라 31대를 설치했다. 유관기관, 군부대, 민간보호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민·관·군의 지역협의체도 구축하여 주기적인 순찰과 구조 활동도 하고 있다.



먹이 먹는 산양들 (‘25년, 무인센서카메라 촬영)사진=국가유산청 제공


그 결과, 이번 겨울(‘25.11.1.~‘26.1.12.)에는 폐사 신고된 산양이 총 5마리로, 지난해(‘24.11.~‘25.3.) 32마리, 재작년(‘23.11.~‘24.3.) 785마리가 폐사 신고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이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3월 말까지 양구·화천군에 설치한 먹이급이대와 쉼터에뽕잎, 건초(알파파), 옥수수 등 총 12톤의 먹이를 공급하고, 올해 중으로 쉼터 20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산양 보호 조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15일 먹이주기 행사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양구군, 강원도, 원주지방환경청, 21사단,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대야생동물구조센터, 민간단체 등 민관군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이급이대에 먹이를 공급하고, 쉼터 등의 현장도 점검하며 산양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해 산양이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KOREAWEEK & koreaweek.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추천뉴스

  • ‘북미 올해의 차’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신기록 쓰며 글로벌 질주
  • 레드캡투어,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 완료⋯ ESG 경영 본격화
  • 싱가포르항공, 2026년 6월부터 리야드 노선 취항
  • 2월 8일, 빛의 거인이 온다… 울트라맨 트리거 한국어 더빙판 첫 방송
  • 경남 거제시 갤러리예술섬, 거제 작가 조명하는 권용복 초대전 개최
  • 린트 슈프륀글리,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린도 셀렉션’ 제안
  • 모두투어, MLB 개막전 단독 직관 상품 출시… 전문 해설위원 전 일정 동행 직관 상품
  • 동원산업, 간편 프리미엄 미식 ‘노르웨이 훈제연어 슬라이스’ 출시
  • 아누아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글로벌 캠페인 전개… 협업 컬렉션 출시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커피 앳홈 바이 네오’ 팝업 스토어 오픈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국가유산청, 3월까지 강원 양구군 일대 산양에 12톤의 먹이 준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