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도미노피자 권채린 부점장이 아시아 태평양 FPM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도미노피자)
[코리아위크] 한국 도미노피자 울산삼산점의 권채린 부점장이 아시아 태평양 FPM(Fastest Pizza Maker) 대회에서 최고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권 부점장은 피자 3판을 단 1분 만에 완성하며 경쟁자들을 제쳤는데, 이는 지난해 한국 FPM에서 세운 1분 34초 기록보다 약 35%가량 단축된 성과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국이 참가했으며, 이번 승리로 권 부점장은 오는 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WFPM(World‘s Fastest Pizza Maker) 대회 참가 자격을 확보했다. WFPM은 매년 전 세계 도미노 직원 약 1만 명이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최고 기록은 2024년 우승자가 세운 39초다.
도미노피자의 FPM 경기는 1982년 미국에서 시작된 브랜드 고유의 문화로, 신속하고 완벽하게 피자를 만드는 기술을 겨루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페퍼로니, 머쉬룸, 치즈 등 세 종류의 피자를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만드는지가 승패를 가른다. 세계 대회 우승자에게는 ‘최고 피자 메이커’라는 명예와 함께 상금 및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직영 매장 점장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우수 점장들이 WFPM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도미노 직원들과 교류하고 경험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아시아 태평양 대회에서 권채린 부점장이 우수한 성과를 올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5월 WFPM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