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바글로벌 제품 사진.(달바글로벌 제공)
[코리아위크] 달바글로벌이 해외 시장 고성장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유럽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매출 급증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20일 달바글로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198억 원, 영업이익 101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68.2%, 68.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790억 원으로 412.9% 급증하며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제품별로는 ‘미스트’ 매출이 2392억 원으로 43.5% 증가했고, ‘선케어’ 라인은 1157억 원으로 125% 성장했다. 두 제품군이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며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3261억 원으로 131% 늘었다. 지역별 성장률은 △유럽 302% △일본 201% △북미 155% △러시아 33% 순이다. 일본에서는 큐텐·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 매출이 158% 증가했고, 오프라인 매장 수를 3770개까지 확대하며 오프라인 매출도 443% 급증했다.
북미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아마존 매출이 173% 뛰었고, 코스트코 150개 점포와 얼타 1500개 매장에 입점하며 유통망을 넓혔다. 유럽은 아마존 매출 288% 증가에 더해 스페인 프라이머라 입점을 완료했으며, 영국 부츠와 독일 더글라스 진출도 추진 중이다. 러시아 역시 오존·와일드베리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뷰티 디바이스, 비타 제품군, 퍼스널 케어 등 차세대 핵심 제품을 육성하고, 신흥시장 공략과 B2B 매출 확대를 통해 2026년 매출 7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