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미지역 온두라스에 1호점인 마스데발 플라자점을 오픈했다.
사진은 매장 내 전경. / 제네시스BBQ 그룹
[코리아위크]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미 온두라스에 첫 매장을 열며 남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BBQ는 지난해 말 온두라스 제2의 도시인 산페드로술라 마스데발 플라자(Masdeval Plaza)에 약 83평(120석) 규모의 1호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두라스 진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회사는 올해 1분기 내 4호점까지 추가 출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BBQ는 이미 파나마, 코스타리카를 비롯해 바하마, 자메이카 등 중미·카리브 지역에 진출해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왔다.
이번 온두라스 진출로 중미·카리브 권역 내 매장은 총 20여 개로 늘어났다. 회사는 단순 매장 확대를 넘어 현지 소비 트렌드와 운영 환경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K-푸드를 일상 외식 메뉴로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BBQ는 이를 발판으로 남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콜롬비아 진출을 시작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주요 국가로 확장해 미주 대륙 전역을 아우르는 성장 축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BBQ는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하며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북미에 이어 스페인어권 중미·카리브 시장에서 성공 모델을 구축해 남미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식 프랜차이즈의 해외 확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남미 시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